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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하준의 대기업 사표내고 강사 도전했다.
5월 12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졸업’ 2회(극본 박경화/연출 안판석)에서 이준호(위하준 분)는 부모님에게 대기업 사표를 냈다고 털어놨다.
이준호는 부모님에게 “드릴 말씀이 있다. 놀라실 건데 끝까지 들어 달라”며 “저 사표 냈다. 수리됐다. 결정 존중해 달라”고 말했다. 부모님은 “뭐? 뭐 때문에? 그걸 한마디 상의 의논도 없이?”라며 경악했고 이준호는 “반대하실 것 같아 번거로운 과정 생략했다”고 말했다.
이준호는 “학원에서 애들 가르쳐볼 생각이다. 오늘 시험 봤다. 3년 안에 전국에서 최고로 이름 날릴 수 있다”고 자신했고, 부친은 “제정신이냐. 급이 다르다. 회사가 장난이냐. 얼마나 다녔다고. 어디서 그 따위 천박한 소리를 하냐”고 성냈다.
이준호는 “얼마나 다닐지 몰라 이걸 고른 거”라며 “아버지는 시대를 잘 타고 나셨지만 저는 평범하게 회사 다니면 외곽으로 밀려난다. 누구보다 빨리 성공할 수 있다. 연예인 같은 거라고 생각해라”고 주장했다.
부친이 “지금은 너무 젊다. 회사 더 다니고 도전해라”고 말리자 이준호는 “더 낮으면 저 가격 떨어진다. 상품은 고점에서 팔아야죠”라고 응수하며 젊음도 강사의 매력이라고 봤다. [About is = 이성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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