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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친=이복동생 발언' 유재환, 거짓말은 왜?

by aboutis admin 2024. 5.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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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환 SNS

과거 성희롱 의혹에 휩싸인 유재환이 이틀만에 사과문을 올렸다

1일 유재환은 자신의 SNS를 통해 연일 불거진 '성희롱, 성추행 의혹'에 대해 직접 언급했다.

최근 유재환의 여성 지인이 그와의 메시지 화면을 공개해 화제가 됐다. 유재환은 성적인 의도가 담긴 발언을 하는가 하면, 예비신부에 대해 '배다른 동생'이라고 발언해 큰 비판을 받았다.

이에 유재환은 "성추행, 성희롱은 전혀 아니었다"고 해명했다.

"일단 일부 카톡 캡쳐와 제보들로 지난 저의 부적절한 언행과 행동을 되돌아보며 진심으로 깊게 반성하고 후회하고 있다"고 전한 유재환은 "여성 지인분들께 오해와 마음의 상처 드려 정말 너무나도 죄송하고 사과린다. 무엇보다 최근까지도 연락을 웃으며 하며 지내서 몰랐다"며 피해를 주장한 여성들과의 관계를 밝혔다.

유재환은 "만약에 법적인 심판이 주어진다면 카톡내용이 전부있기에 법원에 제출하겠다"고 이들과 나눈 모든 대화가 있음을 덧붙였다.

또한 그는 예비신부가 이복동생이라는 발언에 대해서 "거짓 언급 죄송하다"고 인정했다.

유재환은 "당시 여자친구의 존재를 밝히는게 부담스럽고, 감춰야 할 일반인 여자친구였기에 너무 갑작스레, 워딩을 정말 미친사람이 판단해서 선택한듯 이복동생이란 말을 써서 가족을 욕보였다. 이건 절 좋아해주셨던 분들과 여자친구에게 진심으로 사죄드린다"고 전하며 거짓말로 예비신부와의 관계를 숨긴 이유를 고백했다. [About is = 이성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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