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브' 방시혁과 '어도어' 민희진이 싸움을 이어가는 가운데 '방시혁의 자식'은 방탄소년단 RM과 '민희진의 자식' 뉴진스가 같은 날 앨범을 발매한다.
RM 1일 0시(이하 한국시간) 팀 공식 SNS에 솔로 2집 'Right Place, Wrong Person'의 첫 번째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 이번 사진은 무대 위의 화려한 모습이 아닌, 일상적인 공간에서 자유를 느끼고 있는 '인간 김남준'을 포착했다.
뉴진스(민지, 하니, 다니엘, 해린, 혜인) 역시 1일 0시 하이브 레이블즈 유튜브 채널에 'Right Now' 뮤직비디오 티저를 공개했다. 'Right Now'는 오는 6월 21일 발매되는 일본 데뷔 싱글 'Supernatural'의 수록곡 중 하나다.
앞서 하이브는 어도어 민희진 대표의 경영권 탈취 시도의 구체적인 정황이 포착됐다며 감사에 착수하고 민희진을 배임 혐의로 고발했다. 하지만 민희진 대표는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사담을 진지한 뭔가로 포장해서 저를 매도하는 의도가 진짜 궁금하다. 저는 거꾸로 하이브가 날 배신했다고 생각한다.
이에 민희진 대표는 2시간 가량의 기자회견을 통해 격한 단어와 비속어까지 섞어가며 자신의 억울함을 토로했다.
이후 하이브는 민 대표의 기자회견을 정면으로 반박했다. 뉴진스 홀대 의혹에 대해서는 "지난해 1년간 뉴진스로만 273건의 보도자료를 작성, 배포했다. 방탄소년단 등 모두 8개 팀이 활동한 빅히트뮤직의 659건, 세븐틴 등 4개 팀이 활동한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의 365건과 비교하더라도, 결코 '뉴진스 홍보(PR)에만 소홀하다'고 주장하기 어렵다"고 밝혔다.
이 가운데 방탄소년단의 리더 RM과 뉴진스는 집안 싸움에도 불구하고 팬들의 성원 속에서 컴백을 하는데 과연 어떻게 될지 관심을 부르고 있다. [About is = 이성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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