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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성훈이 금수저설에 대하여 사이다 같이 시원하게 해명했다.
지난 1일 오후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한 박성훈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더글로리’, ‘눈물의 여왕’까지 연이어 히트작에 출연 후 달라진 인기에 대해 묻자 “과거 ‘해피투게더’에 나갔을 때는 5명 중 1-2명 알아보는 정도였다”고 말문을 열었다.
박성훈은 향간에 떠돌고 있는 재벌설에 대해도 속 시원하게 털어놨다. 그는 “재벌설과 금수저설이 있는데 아니다”라고 솔직하게 답했다.
더불어 “IMF 이후 정말 힘들었다. 아버지께서 은행에 다니셨다가 당시 퇴직을 하셨다”라며 “고등학교 때 정말 가난해졌고, 차비 말고는 용돈 지원을 받을 수 없는 상황이 됐다”고 고백했다.
급기야 박성훈은 “군대에서 ‘휴가 나간다’고 어머니에게 전화를 했는데 ‘성훈아, 너 휴가 안 나오면 안되니? 우리도 물 말아서 김치 먹고 있다’고 이야기를 해줬다. 전화를 끝내고 많이 울었다”고 언급했다.
이후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박성훈은 “당시에 정말 슬펐다. 오죽했으면…휴가 나와서는 친구에게 도움을 많이 받았다. 말년휴가 때 아르바이트 자리부터 알아봤었다”고 고백해 뭉클함을 안겼다. [About is = 이성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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